오늘은 제가 10년 만에 새로운 맥북으로 갈아탄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2013년부터 함께했던 인텔 i5 맥북 에어를 뒤로하고, 드디어 M3 맥북 에어를 맞이했답니다!
구매 과정: 편리함과 혜택의 조화
새 맥북을 구매하려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공인 리셀러 매장을 고민했지만, 결국 쿠팡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어요. 원하는 색상과 사양을 바로 선택할 수 있고, 카드 혜택까지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죠.색상 선택에 있어서는 많은 고민 끝에 실버를 택했어요. 새로운 색상도 매력적이었지만, 오랫동안 익숙했던 실버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을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개봉 순간의 설렘과 안도
큰 금액을 들여 구매한 만큼, 배송 박스를 열 때부터 동영상을 찍었어요.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해서였죠. 다행히 모든 것이 완벽했어요. 옵션, 컬러, 제품 번호까지 모두 일치했답니다.
놀라운 성능과 편리한 기능들
10년의 기술 발전이 무색하지 않게, 성능은 정말 압도적이에요. 구형 맥북과의 데이터 연동도 매끄럽게 이루어져서 좋았어요.키보드와 트랙패드의 변화도 눈에 띄었어요. 키캡의 크기가 약간 커진 것 같고, 트랙패드는 확실히 넓어져서 사용하기가 더욱 편리해졌어요. 한/영 전환을 캡스락으로 할 수 있게 된 것도 타이핑이 많은 저에겐 큰 장점이에요.
반가운 귀환, 맥세이프 충전
맥세이프 충전 포트가 돌아온 것도 정말 기쁜 일이에요. 실수로 선에 걸려 넘어져도 맥북은 안전하게 책상 위에 남아있을 테니까요. 또한, 터치바 대신 물리적인 기능 키가 돌아온 것도 저에겐 큰 장점이에요.
마무리
이렇게 새로운 M3 맥북 에어와 함께 또 다른 10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래 사용할 것을 고려해 메모리는 16GB로 선택했어요. 불사과 로고의 구형 맥북과 이별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지금,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네요.여러분도 새로운 기기로 인생의 새 챕터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저의 경험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