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뽑은 이혼하고 나서 더 잘사는 것 같은 스타(연예인)은 누구? 1.김구라 2.서장훈 3.송중기 …
인터넷 사용자들이 이혼 후 오히려 더 잘 살고 있는 스타로 김구라, 서장훈, 송중기를 선택했다.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에서 ‘이혼 후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구라가 1위를 차지했다. 이 투표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루어졌다.
총 16,179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김구라는 2,728표(17%)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김구라는 2015년 아내의 채무와 빚보증 문제로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그 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늦둥이 딸을 얻었으며,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위는 서장훈으로, 2,704표(17%)를 받았다. 농구선수 출신의 방송인인 그는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3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 그는 건물주이자 방송인으로서의 캐릭터를 확고히 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재혼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3위는 2,241표(14%)를 얻은 송중기였다. 그는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으나, 1년 8개월 만에 이혼 조정을 신청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영국 출신 배우와 재혼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으며, 최근 득남한 지 1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송혜교, 고현정, 탁재훈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이혼 후에도 각자의 길에서 성공적으로 활동 중인 스타들의 이야기는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